봄을 알리는 진달래꽃

진달래는 봄이 되면 산 전체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매년 4월 초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전국 각지에서 꽃봉오리를 형성하는 진달래는 개나리나 벚꽃만큼 화사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화사한 핑크빛 꽃잎 덕분에 ‘참꽃’이라고도 불린다.

진달래는 봄 하면 떠오르는 꽃입니다.


진달래 꽃

봄에 잠시 피는 꽃이지만 그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꽃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산과 들에서 자주 봤던 기억이 있어서 더 애착이 가는 꽃입니다.
하지만 이 예쁜 진달래도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1. 진달래는 왜 먹을 수 있나요?

진달래와 달리 진달래는 무독성이며 먹기에 안전합니다.
그래서 화전과 같은 다양한 요리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약리성분은 진달래의 꽃잎뿐만 아니라 뿌리와 줄기에서도 발견되어 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진달래 잎을 “두견화”라고 하여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진달래는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전(花煎)이라는 음식재료로 많이 쓰인다.
찹쌀가루 반죽에 진달래 잎을 튀겨서 먹는 것은 맛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아 봄의 명물로 꼽힌다.
하지만 독이 있기 때문에 먹기 전에 수술을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2. 진달래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진달래 리큐어는 진달래 꽃 100g당 소주 1L를 붓는다.
설탕을 한스푼 넣으면 맛이 좋아진다고 하니 숙성기간은 6개월 이상이니 참고하세요. 단, 지나친 음주는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입니다.

4. 진달래와 진달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진달래와 달리 진달래는 나무에 피는 꽃입니다.
진달래보다 개화시기가 조금 늦고 색이 진하다.
차이점 중 하나는 진달래는 가지 끝에 개별적으로 꽃이 피고 진달래는 무리지어 꽃이 핀다는 것입니다.
봄기운 가득한 날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가보세요. 예쁜 진달래꽃 구경하시면서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진달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진달래꽃을 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발트 해. 정동진 근처에서 일하던 중 나무숲에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생각이 나서 찾아보고 글을 몇 개 썼습니다.
개나리는 이미 졌다.
아쉽게도 벚꽃도 피었고 작업중이었지만 아직 보기에는 이르다.
벌써 찔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번주 정동진 여행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