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름 가족여행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제주도 계곡 물놀이 제주 솜반천

국내 여름 가족 여행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 제주도 계곡 물놀이, 제주 솜반천 안녕하세요. 해피트래블 에디터 해피팅입니다.
제가 사는 제주도 서귀포에서는 국내 여름 가족 여행지로 어디로 갈지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산과 바다, 계곡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국내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심에 있는 서귀포 시민을 위한 국내 여행지이자 제주도에서 아이와 가볼만한 곳인 솜반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제주도 계곡 솜반천 서홍 8경 중 하나인 서귀포 도심에 위치한 제주도 가볼만한 곳 솜반천은 차가운 샘물이 흐르는 계곡입니다.
도심에 위치하여 물놀이를 하기 때문에 귀포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나무에 둘러싸여 있고 얼음처럼 차가운 샘물이 있어 여름 계곡 물놀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산책로와 주변 ​​시설이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는 걸매공원을 지나 천지연폭포 절벽 산책로와 이어져 있어 경치를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2. 위치 및 주차: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2565번지 주차장은 솜반천 입구 맞은편에 있으나 차량이 많이 주차하기에는 좁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도로가 넓어 대부분 도로변에 주차합니다.
도로변에 주차할 때는 교통을 방해하지 않도록 안쪽에 주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성수기에는 차량이 너무 많아서 도로변에 주차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계곡 입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걸매생태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버스를 타시는 분은 635번 버스를 타고 ‘솜반천’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3. 솜반천 투어도로에서 가로수길 방향으로 100m 정도 걸어가면 솜반천에 도착합니다.
양쪽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고, 잎이 무성한 오래된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주었습니다.
계곡을 건너는 나무다리와 징검다리가 있어 양쪽을 편하게 오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벤치가 있어서 나무 그늘에서 쉴 수도 있었고, 계곡 주변에 돗자리나 텐트를 칠 수도 있었습니다.
상업시설은 없었고, 입장료나 공간 사용료도 없었습니다.
취사가 불가능해서 음식을 배달해 주거나 직접 조리해야 했습니다.
계곡을 사유화하는 상인들이 뉴스에 자주 나오지만, 이곳에서는 음식이나 물건을 살 곳이 없었습니다.
서귀포시가 자연생태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었다.
4. 솜반천 계곡 물놀이 솜반천은 어른들을 위한 물놀이 계곡으로는 얕았다.
어른 가슴까지 물이 차오르는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어른 허리 아래였다.
어른들이 수영하기에는 너무 깊었지만,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에 안전한 제주도 계곡이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으로 보이는 어르신들이 산책로 위쪽에서 물가를 지켜보고 있었고,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었다.
개울에서 놀다가 다치면 이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았는데, 이 맑은 물이 천지연폭포로 흘러든다고 한다.
제주도 계곡은 흙이 없고, 바위와 굵은 모래가 계곡을 만들어 흙탕물이 없다.
일년 내내 솟아나는 샘물은 얼음이 녹은 것처럼 차가웠고, 몸이 떨릴 정도로 차가운 물에서 아이들이 오랫동안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여 물을 뿌려 마치 워터파크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울 때마다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긴 인공 수로가 있다는 것입니다.
산책로 옆에 있는 인공 수로로 개울이 흘러들어 발을 담그고 시원하게 식힐 수 있습니다.
잠깐만 담가도 발이 얼어붙을 것 같았습니다.
징검다리가 있는 계곡 상류에는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물이 얼마나 차가운지 잘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풍경입니다.
5. 결론 제주에서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솜반천을 올렸는데, 주변에 나무가 많아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가운 개울물은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시원했고, 입장료나 좌석료 없이 언제든지 와서 쉴 수 있어서 인상 깊었던 곳이었습니다.
서귀포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제주도에서 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돌개, 새연교, 정방폭포, 올레시장, 쇠소깍 등 유명 관광지와 가까워서 주변 관광지와 함께 여행 일정에 포함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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